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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회·통합과학의 개념 복습과 문항 적용

EBS 수능 빌드업은 메인북에서 개념과 적용을 공부하고 워크북으로 확인하는 구성입니다. 고1 때 배운 내용을 다시 꺼내는 순서를 짚습니다.

입시 변화 에듀온픽 읽는 시간 5분

고1 수업과 수능 사이의 간격

조선에듀는 EBS가 2028학년도 수능 대비용 수능 빌드업에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추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 과목은 고1 과정에 편성돼 있으며, 수능도 같은 범위에서 출제됩니다. 고1 때 배운 뒤 수능을 준비하기까지 시간 간격이 생기는 구조입니다.

수능 빌드업은 앞서 3월에 독서와 영어독해, 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등 5권이 나왔습니다. 이번 통합사회·통합과학 교재는 개념을 되짚고 수능형 문항에 적용하는 기본서로 소개됐습니다.

예전에 배운 단원을 다시 펼칠 때는 기억나는 개념을 자기 말로 설명하는 데서 시작해 보세요. 이름은 익숙해도 뜻이 떠오르지 않는 개념이 있고, 문제에서 쓰이는 조건까지 설명되는 개념도 있습니다. 과거 시험 점수만으로 복습량을 정하면 이 차이를 놓치기 쉬우므로, 설명이 막힌 부분을 교재에서 찾아 읽는 편이 알맞습니다.

용어가 익숙하면 복습도 끝났나요?

메인북은 개념을 정리한 뒤 다지는 학습으로 이어집니다. 이어서 개념을 적용하고 수능 문항에 대비하는 단계까지 담았습니다. 교과서 내용을 복습하는 단계에서 기출 문항 학습으로 차례로 넘어가는 구성입니다.

개념 정리 부분을 읽은 뒤 책을 덮고 뜻과 필요한 조건을 말하면 이해 정도를 확인하기 좋습니다. 교재 문장만 떠오르고 그 개념을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면 관련 문제로 돌아갈 차례입니다. 정답을 기억해서 맞힌 것인지 판단 근거까지 이해한 것인지 구별해야, 익숙한 문장을 여러 번 읽는 데서 복습이 끝나지 않습니다.

개념 문제는 풀었는데 자료가 붙은 문제에서 막혔다면 자료 설명과 질문을 따로 읽어 보세요. 자료 자체를 이해하기 어려웠는지, 읽은 내용을 교과 개념과 연결하지 못했는지에 따라 다시 공부할 부분이 다릅니다. 막힌 지점을 찾으면 메인북의 어느 단계로 돌아갈지 정하기도 쉬워집니다.

워크북은 언제 펼치면 될까요?

워크북은 메인북에서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더 깊게 연습하는 교재입니다. 어려운 문항을 포함해 여러 난도의 수능형 문제를 담았습니다. 메인북 학습 뒤에 워크북을 활용하는 순서로 안내됐습니다.

메인북의 관련 문제를 혼자 풀고 이유까지 설명했다면 워크북에서 더 연습할 차례입니다. 새 문제에서 막힐 때는 풀이 중 어디까지 혼자 했는지 돌아보면 됩니다. 어려운 문항을 틀렸다는 사실만으로 개념 전체를 모른다고 판단할 필요는 없습니다. 빠뜨린 조건이나 연결하지 못한 개념을 찾는 데 오답을 쓰는 것입니다.

통합사회 자료를 읽을 때는 어떤 상황인지 자기 말로 바꿔 설명한 뒤 판단에 필요한 개념을 연결해 볼 만합니다. 통합과학의 표나 그림에서는 무엇을 비교하고 있는지, 주어진 조건은 무엇인지 먼저 살피세요. 자료를 해석하다가 막힌 이유를 알면 개념 설명을 다시 읽을지 적용 문제를 더 풀지 결정할 근거가 생깁니다.

다시 풀 시간을 확보하는 주간 계획

학교 수업과 교재 공부를 함께 한다면 현재 배우는 내용과 겹치는 단원부터 시작할 만합니다. 수업을 복습한 뒤 관련 개념 문제를 풀고, 다음 공부 시간에는 틀린 이유를 다시 설명하는 흐름입니다. 진도를 정할 때도 읽은 쪽수에만 맞추지 않고 아직 답하지 못한 질문을 해결할 시간을 남겨야 복습이 밀리지 않습니다.

메인북과 워크북의 진도가 꼭 같은 속도로 나갈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개념에서 계속 막힌다면 교과서 설명과 자기 풀이를 대조하며 원인을 찾는 쪽에 시간을 써야 합니다. 잘못 이해한 문장이나 놓친 조건이 드러났다면 해설을 덮고 다시 풀어 보세요. 오류를 알아차린 것과 혼자 고쳐 푸는 것을 나누어 확인하는 연습입니다.

EBS는 교재 강의를 고교강의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합니다. 종이책 외에 eBook으로도 공부하도록 안내했습니다.

강의 뒤에는 내 설명을 확인하세요

강의는 오답에서 혼자 해결하지 못한 단계를 골라 들으면 활용할 부분이 분명해집니다. 듣고 나서는 화면을 닫고 처음 막혔던 질문에 답할 시간을 남겨 주세요. 강의 내용을 옮겨 쓰는 데서 끝내지 않고 자기 풀이를 고쳐야 설명을 이해했는지 판단됩니다. 다시 풀어도 같은 지점에서 막히면 그 부분을 다음 질문으로 삼으면 됩니다.

함께 소개된 자료로는 수능 스타트와 고2부터 모의고사 시리즈가 있습니다. 전자는 평가원 예시문항 분석, 후자는 실전 모의고사라는 역할로 안내됐습니다. 기본서와 함께 이름이 나왔지만 자료마다 소개한 쓰임이 다릅니다.

관심 진로가 바뀌었거나 탐구 공부를 한동안 쉬었다면 새 교재를 고르기 전에 남아 있는 질문을 살펴볼 만합니다. 개념을 설명하기 어려운지, 알고 있는 개념을 자료에 적용하지 못하는지에 따라 현재 자료에서 할 공부가 달라집니다. 학부모와도 교재를 몇 권 샀는지에 머물지 않고 혼자 설명하게 된 내용과 아직 어려운 문제를 이야기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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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공부에서 궁금한 점을 함께 살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