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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8 교과전형, 지원자격과 내신 반영을 함께 보세요

주요 대학 교과전형에서 졸업생 지원 제한이 확대됩니다. 재학생도 합격선 하락을 예상하기 전에 반영 과목과 수능최저를 확인해야 합니다.

수시·학생부 에듀온픽 읽는 시간 6분

졸업생 제한이 12개 대학으로 늘어납니다

조선에듀는 서울대를 제외한 주요 14개 대학의 학생부교과전형을 비교했습니다. 졸업생을 받지 않는 전형은 2027학년도 3개 대학 3개에서 2028학년도 12개 대학 13개로 늘어납니다. 조사 범위와 전형 종류를 함께 읽어야 하는 수치입니다.

서울시립대·성균관대·중앙대 등은 일정 졸업연도 이후 학생에게 허용하던 자격을 졸업예정자로 좁힙니다. 기사에 따르면 비교한 14개 대학 중 졸업생의 교과전형 지원이 가능한 곳은 건국대와 동국대만 남습니다.

지원 후보를 살필 때는 성적을 계산하기 전에 해당 학년도와 전형의 졸업 시점 조건을 읽어야 합니다. 자격이 맞지 않으면 계산한 점수를 지원 판단에 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졸업생은 자신의 졸업연도가 허용 범위에 드는지, 재학생은 이전 안내와 달라진 조건이 있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과거 합격선과 같은 등급일까요?

2028학년도는 내신 5등급제가 처음 적용되는 입시입니다. 기존 9등급제에서는 1등급이 상위 4%, 2등급까지는 누적 상위 11%였습니다. 새 체계는 각각 상위 10%와 누적 상위 34%로 넓어집니다.

등급 안에 포함되는 학생 범위가 달라져 과거 합격선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반영 교과와 과목, 등급별 점수, 성취도 활용을 대학별로 살펴야 한다는 설명입니다.

과거 입시결과와 자신의 성적을 비교하려는 학생에게는 두 자료의 등급 체계가 같은지가 먼저입니다. 숫자가 비슷해도 포함되는 학생 범위가 다르면 곧바로 견주기 어렵습니다. 성적표에서 대학이 활용하는 과목과 성취 정보를 찾고, 그 대학의 산출 방식에 맞춰 검토해야 자신의 점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발표된 산출 방식부터 확인하세요

동국대 서울 학교장추천인재전형은 공통과목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중 성취도와 석차등급이 모두 적힌 상위 10과목을 반영한다고 안내했습니다. 1학년 내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생이 살펴볼 만한 사례로 소개됐습니다.

서울시립대 지역균형선발과 한양대 서울 추천형은 교과성적 60%, 서류평가 40%를 합산합니다. 기사에서는 학생부 서류평가에 강점이 있는 학생이 함께 검토할 전형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사례를 참고하더라도 다른 대학의 반영 방식까지 같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공통과목 포함 여부, 반영 과목 수, 성취도 활용이 다르면 자신의 강점이 반영되는 정도도 달라집니다. 서류평가가 있는 전형을 검토한다면 비율과 함께 실제 평가 내용을 읽어야 준비할 부분을 알게 됩니다.

기사만으로 세부 계산이나 자격 예외까지 알 수 없다면 해당 전형의 요강에서 답을 찾아야 합니다. 다른 대학의 규정으로 빈 부분을 채우면 계산이 맞아 보여도 지원 판단은 틀릴 수 있습니다. 학교 상담에서도 어느 과목이 반영되는지, 이해하지 못한 조항이 무엇인지 물으면 자신의 성적을 더 정확히 검토하게 됩니다.

재학생 전용이 합격선 하락을 뜻하나요?

기사에 소개된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는 자격과 교과 반영 방식, 수능최저를 함께 보라고 조언했습니다. 졸업생 제한으로 재학생의 경쟁 부담이 줄 여지는 있지만, 경쟁률이나 합격선 하락을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집인원과 수능최저, 실제 지원자 구성도 결과에 영향을 줍니다. 수능최저를 충족해도 이후 교과성적과 대학별 평가 요소로 합격 여부가 갈린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재학생에게 졸업생 제한은 지원 여건의 변화이지만 준비 목표를 낮출 근거까지 되지는 않습니다. 어떤 성적이 강점인지, 아직 충족하기 어려운 조건이 무엇인지 구분해야 할 일은 남아 있습니다. 학부모와 대학별 조건을 함께 읽으며 보완할 부분을 찾으면 합격을 막연히 기대하는 데서 대화가 끝나지 않습니다.

졸업생이라면 제한 대상이 된 전형과 여전히 지원 가능한 전형을 나누어 검토해야 합니다. 같은 대학의 다른 전형까지 모두 제한된다는 뜻으로 읽으면 가능한 선택지를 놓치기 쉽습니다. 자격 문장이 자신의 상황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애매하다면 먼저 확인을 받은 뒤 성적 비교로 넘어가면 됩니다.

남은 학기에 채울 성적과 질문

기사는 내신이 다소 낮아도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대학별 반영을 함께 검토하라고 제안했습니다. 다만 최저를 갖췄다는 사실만으로 합격을 뜻하지는 않는다고 분명히 구분했습니다.

고2 학생은 관심 전형의 반영 방식에 비추어 강한 교과와 보완할 교과를 살펴보세요. 남은 수업에서는 실제로 틀린 개념이나 수행 과정에서 막혔던 부분을 복습 목표로 삼으면 됩니다. 산출 방식에 유리한 과목을 알아보는 일과 기초 학습을 충실히 하는 일은 함께 이어져야 합니다.

수능최저를 준비할 때는 적용 영역과 탐구 처리 방식까지 알아야 자신의 성적을 대입할 수 있습니다. 요강에서 조건을 확인했다면 모의고사의 어떤 문제에서 막혔는지 돌아보며 공부를 조정하면 됩니다. 아직 알지 못하는 대학별 기준은 일반적인 입시 상식으로 짐작하지 않고 확인할 과제로 남겨야 합니다.

학교 선생님과 상담할 때는 지원자격, 교과 산출, 서류평가, 수능최저 중 해결되지 않은 질문을 가져가세요. 이전 자료도 함께 본다면 같은 전형에서 무엇이 바뀌었는지 묻기 쉽습니다. 확인한 조건을 바탕으로 다음 학기에 보완할 과목과 공부를 정하면 입시 정보가 실제 준비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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