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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와 정시, 두 축을 함께 준비하는 이유

기록을 쌓는 준비와 시험을 향한 준비를 함께 놓고, 오늘 할 공부부터 정리합니다.

입시 준비 에듀온픽 읽는 시간 2분

수시와 정시, 무엇이 다른가요?

수시는 학교생활의 기록이 쌓여 가는 전형이고, 정시는 시험 결과를 중심으로 보는 전형입니다. 두 전형을 함께 준비한다고 해서 모든 공부를 두 배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먼저 지금 배우는 과목에서 무엇을 이해했고 무엇을 설명하기 어려운지 살펴보세요. 어느 전형을 고를지보다 지금 공부가 어디까지 왔는지 적어 보는 일이 출발점입니다.

겹치는 공부를 먼저 적습니다

같은 내용을 배워도 수업에서 설명하는 일과 문제를 끝까지 푸는 일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해했다고 생각한 개념을 말로 설명하고, 그 개념이 쓰이는 문제를 스스로 풀어 봅니다. 어느 쪽에서 멈췄는지 구분하면 공부를 더할 방향도 구체적으로 적을 수 있습니다. 두 축을 함께 본다는 것은 이런 확인을 오늘의 과목 공부와 연결하는 일입니다.

선택 전에도 이어 갈 준비가 있습니다

학년이 올라가며 두 축 가운데 어느 쪽에 더 무게를 둘지 정할 시점이 옵니다. 아직 방향을 정하지 않았더라도 이해하지 못한 내용을 그대로 둘 필요는 없습니다. 과목마다 도달 지점이 다르므로 같은 분량을 일괄로 더하기보다 지금 필요한 설명과 연습을 가릅니다. 다음에 방향을 살필 때 무엇을 확인할지도 함께 정리합니다.

계획에는 다음 확인을 남깁니다

계획을 세운 뒤에는 정한 양을 끝냈는지만 보지 않고, 혼자 다시 해낼 수 있는지를 확인합니다. 설명은 가능하지만 풀이가 막히는지, 풀이를 따라 했지만 이유를 말하기 어려운지 적습니다. 상담에서도 막연히 어느 축이 좋은지 묻기보다 이런 학습 상황을 전하면 논의를 구체적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할 공부와 나중에 결정할 일을 구분해 적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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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공부에서 궁금한 점을 함께 살펴봅니다